변화와 성장의 진정한 적
무언가를 하고 싶긴 한데 영 시작을 못 하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영어를 배운다든지, 새로운 커리어에 도전한다든지, 이민을 시도해 본다든지, 오랫동안 만나지 않던 가족을 다시 만난다든지, 관계에 큰 변화를 줘 본다든지 등등 굵직하고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있다고 생각해 봅시다. 하고 싶지 않다면야 모를까 실제로 하고 싶은데도, 막상 하려고 하면 늘 예상치 않은 무슨 일이 생기기 일쑤입니다. 몸이 아프기도 합니다. 갑자기 일가친척에게 무슨 일이 생기거나, 갑자기 출장 스케줄이 잡히거나, 손님이 방문하거나 해서 일정이 틀어지기도 합니다. 대체 왜 그런 걸까요? 정말 내가 그런 일을 하려는 것을 우주가 싫어하는 걸까요? 교회에서 자주 사용하는 표현으로 하나님의 뜻이 아닌 걸까요?
제 생각에는요, 일이 이런 식으로 되어가는 근본 이유는, 한편으로는 우리가 분명히 그 일을 하고 싶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그 일을 시도했다가 실패할까봐 두려워서 그런 겁니다. 그 두려움 때문에 자꾸 핑계를 대는 겁니다. 마땅한 핑계가 없을 때는 내가 그 핑계를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건 정말 재미있는 건데요, 내가 그렇게 핑계를 만들어 낸다는 것을 대부분의 경우 자기 자신이 모릅니다. 자기도 모르게 자꾸 원하는 일이 안 되어가는 방향으로 말을 하거나 행동을 하거나 하는 거죠. 이걸 self-sabotage라고 하는데 몇 번 뒤에 좀 더 자세히 말씀드릴 겁니다.
아무튼 이런 식으로 두려움이 우리가 시도하는 것을 막고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뭘 하고 싶은데 일이 자꾸 틀어지고, 우리가 자꾸 미루고 그러는 것은 외부 사정 때문이 아니라 실은 우리 마음속에 숨어 있는, 그리고 우리가 직면하고 싶지 않은 두려움 때문인 겁니다. 이걸 아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나의 변화와 성장의 진정한 적은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습니다. 아니, 나 자신입니다.
제 생각에는요, 일이 이런 식으로 되어가는 근본 이유는, 한편으로는 우리가 분명히 그 일을 하고 싶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그 일을 시도했다가 실패할까봐 두려워서 그런 겁니다. 그 두려움 때문에 자꾸 핑계를 대는 겁니다. 마땅한 핑계가 없을 때는 내가 그 핑계를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건 정말 재미있는 건데요, 내가 그렇게 핑계를 만들어 낸다는 것을 대부분의 경우 자기 자신이 모릅니다. 자기도 모르게 자꾸 원하는 일이 안 되어가는 방향으로 말을 하거나 행동을 하거나 하는 거죠. 이걸 self-sabotage라고 하는데 몇 번 뒤에 좀 더 자세히 말씀드릴 겁니다.
아무튼 이런 식으로 두려움이 우리가 시도하는 것을 막고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뭘 하고 싶은데 일이 자꾸 틀어지고, 우리가 자꾸 미루고 그러는 것은 외부 사정 때문이 아니라 실은 우리 마음속에 숨어 있는, 그리고 우리가 직면하고 싶지 않은 두려움 때문인 겁니다. 이걸 아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나의 변화와 성장의 진정한 적은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습니다. 아니, 나 자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