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를 조금 더 쉽게 하는 요령(2)
어떤 이유로 용서할 대상을 우리가 만날 수 없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가령 몇십 년 전에 부모님이 내게 한 말이나 행동이 내 맘속에 계속 울분이나 원망으로 남아 있는 그런 경우 말이죠. 눈앞에 있는 사람 용서하는 것도 쉽지 않지만, 돌아가신 분이나 혹은 다른 이유로 만날 수 없는 경우도 용서가 참 쉽지 않습니다.
이런 때는 제가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편지를 쓰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편지에 그 용서할 말이나 행동이 무엇이었는지 쓰고, 그 다음에 그것에 대해 내가 어떻게 느꼈는지 씁니다. 마지막으로 그것을 이제 용서한다고 씁니다.
그렇게 편지를 다 써도 부치지는 못하지요. 그냥 어디 잘 보관해 두거나 불태우세요.
그렇게 하고 나면 내 가슴 속에서 갈 곳을 찾지 못하고 맴돌던 울분이나 원망이 이제 언어로 표현되었기 때문에 더 이상 나를 괴롭히지 않을 겁니다.
이런 때는 제가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편지를 쓰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편지에 그 용서할 말이나 행동이 무엇이었는지 쓰고, 그 다음에 그것에 대해 내가 어떻게 느꼈는지 씁니다. 마지막으로 그것을 이제 용서한다고 씁니다.
그렇게 편지를 다 써도 부치지는 못하지요. 그냥 어디 잘 보관해 두거나 불태우세요.
그렇게 하고 나면 내 가슴 속에서 갈 곳을 찾지 못하고 맴돌던 울분이나 원망이 이제 언어로 표현되었기 때문에 더 이상 나를 괴롭히지 않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