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삼일을 한탄하는 분들에게
맨날 작심삼일이라고 한탄하지 마세요. 인간의 본성이 그렇습니다.
사람이란 본래 뭘 한번 결심했다고 그걸 끝까지 지켜내게 되어 있지 않습니다. 더 중요한 일도 생기기도 하고, 어쩔 수 없는 사정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면 얼마 전에 결심한 것이 별로 안 중요해 보이기도 하고, 우선순위에서 밀립니다. 다들 그렇게 오락가락하고 결심했다 흐지부지되고, 그러다 새로 결심하기도 하고 그런 것입니다. 너무 한탄하지 마세요.
오히려 뭐 하나 결심하면 무조건 다 지켜내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이상한 겁니다. 게다가 뭔가 결심을 한다는 것은 자신을 돌아보고 뭔가 긍정적인 변화를 이루어내려는 시도이기 때문에 비록 끝까지 지키지는 못했어도, 그 결심 자체로 훌륭한 것입니다. 아무런 반성도 없고 아무런 결심도 하지 않고 살아가는 것보다는 백번 낫습니다.
다만, 왜 작심삼일이 되었나 스스로 생각해 보는 것은 도움이 됩니다. 설령 그걸 다시 결심하지 않더라도 말이죠.
첫 번째로, 혹시 너무 큰 목표를 세운 것은 아닌가 돌아봐야 합니다. 그런 경우라면 목표를 아주 작게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예컨대 1주일 만에 체중을 5kg 감량한다는 목표를 세웠다면, 그건 너무 큰 목표입니다. 아마 그다지 현명한 목표도 아닐 것입니다. 일주일에 5kg이 아니라 일주일에 0.5kg을 줄이겠다는 목표는 어떨까요? 그걸 이루고 나면 그다음에 또 0.5kg을 줄이는 목표를 세우는 것이죠.
두 번째로, 혹시 아주 복잡한 목표를 하나로 뭉뚱그려 잡은 것은 아닌가 돌아봐야 합니다. 예컨대 1주일 안에 보고서를 다 쓰겠다고 생각했는데 지키지 못했다면 여기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보고서를 쓰는 것은 길고 복잡한 과정인데, 그걸 하나로 뭉뚱그려 잡으면 시작하기도 전에 압도당하여 시작을 못 할 수도 있고 시작한 다음에도 진도를 파악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런 때는 길고 복잡한 과정을 여러 작은 단계로 나누어 생각하면 좋습니다. 우선 이틀 안에 필요한 자료를 모으고 다 읽는다, 그다음 하루 동안 보고서의 소제목들을 다 정한다, 그다음 이틀 동안 내용을 채운다, 그다음 하루 동안 처음부터 다시 읽으면서 다듬는다… 이런 식으로 목표를 세분화하면 작심한 것을 이룰 가능성이 훨씬 커집니다. 또 구체적인 작은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하더라도 그건 처음 계획을 세울 때 다 알기 힘들어서 그런 것이니 괜찮습니다. 일주일 안에 다 끝낸다는 전체 목표는 여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세 번째로, 혹시 자신을 너무 가혹하게 몰아세우는 것은 아닌지 돌아봐야 합니다. 그런 것이라면 자신에게 좀 관대해지세요. 그리고 자신에게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예컨대 평생 이어져 온 술이나 담배 습관을 끊는다는 것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닙니다. 그걸 해내려면 물론 단호한 결심도 필요하지만, 크고 긴 목표를 작고 짧게 나누고 스스로를 자주 격려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예컨대 1주일 동안 금주를 했다면, 그 보상으로 스스로 좋아하는 물건을 사도록 해주는 것이죠. 술값 아낀 정도의 금액으로요. 또 하루 동안 금연에 성공했다면 그 보상으로 좋아하는 음식을 먹도록 해주는 것이죠. 초콜릿이나 비싼 점심 같은 것으로요. 그것을 성취해낸 자신에 대한 칭찬과 격려도 아끼지 마시고요.
이렇게 하면 결심한 것을 이루기가 조금 더 쉬워질 것입니다.
사람이란 본래 뭘 한번 결심했다고 그걸 끝까지 지켜내게 되어 있지 않습니다. 더 중요한 일도 생기기도 하고, 어쩔 수 없는 사정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면 얼마 전에 결심한 것이 별로 안 중요해 보이기도 하고, 우선순위에서 밀립니다. 다들 그렇게 오락가락하고 결심했다 흐지부지되고, 그러다 새로 결심하기도 하고 그런 것입니다. 너무 한탄하지 마세요.
오히려 뭐 하나 결심하면 무조건 다 지켜내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이상한 겁니다. 게다가 뭔가 결심을 한다는 것은 자신을 돌아보고 뭔가 긍정적인 변화를 이루어내려는 시도이기 때문에 비록 끝까지 지키지는 못했어도, 그 결심 자체로 훌륭한 것입니다. 아무런 반성도 없고 아무런 결심도 하지 않고 살아가는 것보다는 백번 낫습니다.
다만, 왜 작심삼일이 되었나 스스로 생각해 보는 것은 도움이 됩니다. 설령 그걸 다시 결심하지 않더라도 말이죠.
첫 번째로, 혹시 너무 큰 목표를 세운 것은 아닌가 돌아봐야 합니다. 그런 경우라면 목표를 아주 작게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예컨대 1주일 만에 체중을 5kg 감량한다는 목표를 세웠다면, 그건 너무 큰 목표입니다. 아마 그다지 현명한 목표도 아닐 것입니다. 일주일에 5kg이 아니라 일주일에 0.5kg을 줄이겠다는 목표는 어떨까요? 그걸 이루고 나면 그다음에 또 0.5kg을 줄이는 목표를 세우는 것이죠.
두 번째로, 혹시 아주 복잡한 목표를 하나로 뭉뚱그려 잡은 것은 아닌가 돌아봐야 합니다. 예컨대 1주일 안에 보고서를 다 쓰겠다고 생각했는데 지키지 못했다면 여기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보고서를 쓰는 것은 길고 복잡한 과정인데, 그걸 하나로 뭉뚱그려 잡으면 시작하기도 전에 압도당하여 시작을 못 할 수도 있고 시작한 다음에도 진도를 파악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런 때는 길고 복잡한 과정을 여러 작은 단계로 나누어 생각하면 좋습니다. 우선 이틀 안에 필요한 자료를 모으고 다 읽는다, 그다음 하루 동안 보고서의 소제목들을 다 정한다, 그다음 이틀 동안 내용을 채운다, 그다음 하루 동안 처음부터 다시 읽으면서 다듬는다… 이런 식으로 목표를 세분화하면 작심한 것을 이룰 가능성이 훨씬 커집니다. 또 구체적인 작은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하더라도 그건 처음 계획을 세울 때 다 알기 힘들어서 그런 것이니 괜찮습니다. 일주일 안에 다 끝낸다는 전체 목표는 여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세 번째로, 혹시 자신을 너무 가혹하게 몰아세우는 것은 아닌지 돌아봐야 합니다. 그런 것이라면 자신에게 좀 관대해지세요. 그리고 자신에게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예컨대 평생 이어져 온 술이나 담배 습관을 끊는다는 것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닙니다. 그걸 해내려면 물론 단호한 결심도 필요하지만, 크고 긴 목표를 작고 짧게 나누고 스스로를 자주 격려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예컨대 1주일 동안 금주를 했다면, 그 보상으로 스스로 좋아하는 물건을 사도록 해주는 것이죠. 술값 아낀 정도의 금액으로요. 또 하루 동안 금연에 성공했다면 그 보상으로 좋아하는 음식을 먹도록 해주는 것이죠. 초콜릿이나 비싼 점심 같은 것으로요. 그것을 성취해낸 자신에 대한 칭찬과 격려도 아끼지 마시고요.
이렇게 하면 결심한 것을 이루기가 조금 더 쉬워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