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를 이기고 나면 더 강해진다

사람이 큰 부상을 당하면 죽을 수도 있지요. 하지만 그런 치명적인 부상이 아니라면, 우리 몸이 그 부상을 이겨내고 나면 더 강해집니다.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우리를 위태롭게 할 수도 있고 고생하게 만들 수 있지만, 그걸 이기고 나면 면역이 생겨서 다음에는 그런 바이러스를 쉽게 퇴치합니다. 기업이 불리한 경영 환경을 이겨내고 나면, 이전보다 훨씬 효율적이고 강한 기업으로 거듭납니다. 이처럼 외부의 상처는 우리를 강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상처와 스트레스와 위험을 너무 겁내지 맙시다. 그런 것은 도처에 항상 있습니다. 그것에 노출되고 그걸 이겨내면 더 강해집니다. 개인이든 기업이든 마찬가지입니다.

엄마가 아이를 지나치게 보호하면 아이는 외부 환경에서 오는 위험, 스트레스에 노출되지 않아서 강해질 기회를 놓칩니다. 그리고 기업은 불황을 이겨내고 나면 새로운 기회의 바다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상처가 우리를 죽이지 않는다면 우리는 더 강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