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감옥

대부분의 사람들은 스스로 만든 보이지 않는 감옥에 갇혀 삽니다.

그 감옥은 바로 ‘남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하는 두려움입니다.

실은 사람들은 다 이기적이기도 하고 또 각자 자기 삶을 사는 것만 해도 바빠서, 남에 대해 그다지 신경 쓸 여력도 없습니다. 나의 행동과 삶의 방식에 대해 사람들은 진지한 관심도 없고 기억도 잘 못합니다. 그러니 내가 이렇게 하면 남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걱정이 되어서 이것도 못 하고 저것도 못 한다면, 그건 스스로 만들어 낸 감옥에 갇혀 사는 꼴입니다.

여러분, 그 감옥은 애초에 존재하지도 않는 허구입니다. 그걸 깨닫고 그 두려움에서 영원히 벗어나십시오. 감옥에서 나와서 자유롭게 사십시오.